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숑 프리제 (문단 편집) == 푸들과의 차이 == 외모상 [[푸들]]과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분명한 차이점들이 있기는 하지만 곱슬털이다 보니 비슷해 보이고 어느 정도 비숑과 푸들에 대해 아는 사람들도 빠르게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비숑 프리제와 푸들은 서로 관계없는 품종이고 생각보다 성향 차이가 큰 품종들이다. 털이 심한 곱슬이기 때문에 우연히 비슷해 보이는 것일 뿐이다. 일단 비숑과 푸들을 흡사하다 느끼게 만드는 가장 주요한 원인인 곱슬거리는 털을 살펴보면, 모질이 강한 푸들과 다르게 비숑 프리제의 털은 가늘다. 곱슬도 푸들보다는 느낌이 덜해, 풍성한 솜털이 반곱슬 형태인 듯한 느낌이 든다. 물론 푸들의 털을 매우 잘 빗어 풀어준다면 비숑 같은 반곱슬 느낌이 충분히 나온다. 또한 꼬리털도 푸들에 비해 비숑의 것은 직모에 가깝다. 크기가 일반적으로 비숑이 크다고 알려져있으나 푸들은 크기가 천차만별이라서 이는 크게 유용한 정보는 아니다. 이는 토이푸들과 비교해서 그런 것으로 비숑이 23~31cm[* 한국애견협회 견종표준은 체고 23~31cm, 체중 5~8kg이며, 한국애견연맹 견종표준은 체고는 25-29cm, 체중은 약 5kg이며, 국제애견연맹인 FCI(FEDERATION CYNOLOGIQUE INTERNATIONALE)의 비숑프리제 견종표준은 체고는 25-29cm, 체중은 약 5kg로 명시(FCI-Standard N° 215)되어 있다.]인 반면 토이 푸들은 28cm까지이기 때문. 하지만 미니어처 푸들 또한 한국 사회에 많이 존재해 비숑보다 눈에 띄게 키가 큰 소형푸들도 많이 존재한다. 언급하였 듯 푸들의 크기는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20cm 혹은 40cm와 같이 30cm에서 크게 벗어난 키이며 동시에 성견이라면 비숑이 아니라 푸들일 것이다. 체형은 비숑이 푸들보다 상대적으로 너비가 있는 편인데, 때문에 같은 키라면 비숑이 좀 더 넓직한 느낌을 주며 체중도 더 나간다. 다리 또한 푸들은 대개 다리가 상당히 길고 날씬하며, 비숑은 상대적으로 다리가 짧은 편이다. 비숑은 다리가 짧아 성견인데도 아기처럼 아장아장 뒤뚱뒤뚱 걷는 경우가 많은 반면, 푸들은 늘씬한 다리로 사뿐사뿐 걷는다. 푸들은 머리가 작지만 비숑은 머리도 큰 편이다. 즉 지나가면서 자주 보는 푸들 같아 보이는 개들보다 키에 비해 덩치가 있어보이며 다리가 짧고 머리가 크다면 비숑일 가능성이 좀 높다. 얼굴을 살펴보면 주둥이(머즐)가 짧은 편이다. 주둥이가 길지 않은 푸들도 그런대로 있는 편이지만 일단 비숑의 경우 확실히 짧다. 또 코가 상당히 큰 편인데, 눈보다 확실히 크다고 느껴지면 비숑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푸들의 경우 흰색은 물론 갈색, 검정색, 회색 등 여러가지 색들이 있으나, 비숑의 경우 오로지 흰색 베이스만이 존재한다. 오직 흰색 혹은 거의 흰색과 다름이 없는 크림색과 같은 것들이 아주 약간 있는 정도. 때문에 특정한 색채를 가진 개일 경우 푸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푸들의 지능이 최상위권으로 평가되는 것에 비해 비숑은 중위권 정도로 평가되는데, 이 부분은 제 3자 입장에서 그리 쉽게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그다지 쓸모 없는 부분. 성격도 양쪽 다 활발하고 사교성이 좋은 편이기도 하고, 애초에 성격은 대략적인 유형일 뿐 양육 방식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다가 지능과 마찬가지로 직관적으로 품종을 파악하는데 크게 쓸모가 없다. 푸들의 경우 관습적으로 새끼 때 꼬리를 자르는 경우도 많지만 비숑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꼬리가 짧은 '푸들 같이 보이는 개'가 보인다면 그건 푸들일 가능성이 높다. 정리하자면 1. 일단 키에 비해서 다리가 짧고 덩치와 머리가 커보인다. 1. 코가 눈에 비해 확연히 크다 1. 털이 산양털 같이 꼬여있되 그 느낌이 심하지 않다. 1. 꼬리는 거의 등에 붙듯이 정가운데 척추라인을 따라 올라가 있다. 이런 특징들을 다수 가지고 있다면 비숑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 된다. 물론 푸들이 위와 같은 특징들을 약간 보일 수도 있으나 저 중 다수에 속한다면 비숑일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푸들만이 가질 수 있는 특징인 1. 주둥이가 길다. 1. 털색이 색채를 띠고 있다 1. 머리가 작고 다리가 길어 전체적으로 늘씬하고 키에 비해 몸이 가는 호리호리한 느낌이다. 1. 꼬리가 많이 짧다.(어릴 때 꼬리를 잘랐을 경우) 위의 것들이 존재한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푸들이라 단정해도 좋을 것이다. 물론 저런 특징들이 없다고 푸들이 아니란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저런 특징이 존재한다면 푸들이라 그럴 가능성이 높고 비숑이 아닐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